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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리틀 포레스트 2018 '리뷰'

콩씨네 2019. 8. 16. 00:31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를 좋아하고 소소한 일상을 올리는 콩씨네 스토리입니다.

리틀 포레스트란 영화를 보고 난 뒤 여운이 좀 오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힐링이 필요한 분에게 추천드리는 영화

김태리와 류준열의 주연 영화로 2018년2월에 개봉한 일본 원작의 영화이다.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

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내려온 혜원(김태리)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류준열)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김태리).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다.

 

 

춘하추동 (春夏秋冬)

봄,여름,가을,겨울

0123

 

도시에서의 각박하고 답답한 생활에 지친 혜원(김태리)는 시골집으로 돌아오면서 

조금의 지친 몸을 달래 가게 된다.

그러던 중 이렇게 셋이 시골 이야기를 공유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기 시작한다

혜원(김태리)는 과거 어머니가 해주었던 음식들을 떠올리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채소들을 기르면서

시골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보였다.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고 내가 다 행복했다

 

나는 극중 명대사 중 이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봐야겠다."

 

혜원의 대사로,영화의 핵심적인 메시지이기도 하다. 작은 숲이란,자신만의 안식처,위안,기쁨을 뜻한다.

우리의 작은 숲은 무엇일까? 영화는 봄처럼 다정한 목소리로 묻고 있다.

 

최근들어 아니 통틀어 영화를 보고 난 뒤 제일 생각이 많아지고 여운이 길게 남았던 영화였던 것 같다

 

요즘 사회에 지친 청춘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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