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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영화 <돈>, '후기'

콩씨네 2019. 8. 19. 12:05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를 좋아하고 소소한 일상을 올리는 콩씨네 스토리 입니다.

이번엔 영화 '돈' 간단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조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평범하게 벌어서 부자 되겠어?"

"부자가 되고 싶었다"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0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평범한 사회초년생의 삶"

류준열은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 부자가 되고 싶은 부푼 꿈을 꾸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돈이 많이 움직인다는 여의도에 1년간 출퇴근을 하며 증권사 브로커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실적도 저조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며 입사동기마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지켜가고 있을 때쯤 선배의 소개로 번호표(유지태)라는 사람을 소개를 받게 되죠





사람들은 그를 만나기 위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다고 해서 번호표라고 부르더라고요. 사실은 불법적인 금융사기를 벌이는 사람인데 대신에 엄청난 수수료를 벌 수가 있죠. 불법적인걸 감소하고 엄청난 돈을 벌수 있어서 범죄적인 요소와 현실적인 자본주의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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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 유지태 이 두 배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연기가 정말.. 몰입감이 장난이 아녔습니다 이 두 배우님 말고도 많은 유명한 배우님들이 나오는데 다들 연기력은 역시 다 보장되는 배우들이기에 몰입감이 제대로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영화상에서 주식에 대한 전문용어들이 나와도 이해 안 되고 몰입을 못할 정도는 아니니까 충분히 스토리에 대해선 이해가 되실 겁니다.
돈이 참.. 뭐길래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을 뭔가 보는 것 같고 저도 주식을 잘 모르지만 말로만 들었지 큰돈이 오고 가는 직업이니까 돈 맛을 보면 사람이 달라질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돈을 갑자기 크게 많이 벌면 10명 중에 9명은 망가진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어디서 들었습니다..ㅎㅎ)

부담없이 보시면 충분히 시간 아깝지 않을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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