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썸 줄거리 및 후기 / 액션 격투기 영화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를 좋아하고 소소한 일상을 올리는 콩씨네 스토리입니다.

우연치 않게 겟썸이라는 영화를 알게 되어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남자라면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영화인 것 같아요 ㅎㅎ

간략한 줄거리 및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조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겟썸 ( Never Back Down , 2008 )

감독 - 제프 와드로우

숀 패리스 - 제이크 타일러 역

앰버 허드 - 바하 밀러 역

캠 지건뎃 - 라이언 맥카시 역

간략 줄거리 소개

제이크 타일러(숀 패리스)는 친동생의 학교 진학 때문에 다른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새로운 학교로 등교를 하는데 과거 제이크는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미식축구를 하다가 경기중 싸움을 한 영상이 온라인 상에 퍼진 후 이므로 학교에 이미 제이크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학교의 퀸카 바흐 밀러(앰버 허드)는 제이크에게 파티가 있다며 파티에 초대하게 됩니다. 제이크는 괜히 설레면서 기분 좋게 파티에 참석하게 되죠 과연 이런 미모의 여성이 파티에 초대하는데 안 설레는 남자가 있을까요 ㅎㅎ

이 학교에 싸움 최고인 라이언 맥카시(캠 지건뎃)는 바흐의 남자 친구였습니다 파티에서 제이크에게 싸움 대결을 신청하게 됩니다. 제이크는 싸우기 싫다며 거부를 하지만 라이언은 제이크의 가족과 과거를 건드리며 심기를 엄청 불편하게 만들죠 결국 제이크는 자신의 아버지를 거들먹거려 결국 폭발을 하고 결투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제이크는 무참히 패배를 하게 되죠.. 운동좀한 라이언은 제이크를 가지고 놀듯이 비참하게 능욕을 주게 됩니다.

제이크는 굴욕감을 복수하기 위해 친구의 추천으로 격투기 체육관에서 운동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사부는 제이크를 보자마자 화가 많이 난 열정 있는 놈이 또 들어왔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부는 제안을 하죠 체육관 밖에서는 절대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제이크는 약속을 하며 운동을 열심히 배우기 시작합니다.

운동하는 영상을 보고 점점 발전해 나가는 제이크의 모습을 보면서 운동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 샘쏫았습니다 ㅎㅎ남자가 봐도 멋있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제이크는 얼마 못가 길거리에서 시비가 걸려 싸움을 해버립니다. 제이크는 체육관에서 쫓겨나게 되죠.

하지만 제이크는 자기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사부는 다시 제이크를 받아들입니다. 사부와 진심으로 소통하기 시작하며 제이크 자신의 분노를 다스릴 수 있게 되고 사부가 왜 싸움을 못하게 하는지, 사부의 여러 가지 사연들을 알게 됩니다.

 

 

 

바흐는 현 남자 친구인 라이언의 부탁으로 불러주기만 한 것인데 그렇게 심하게 제이크를 때리고 굴욕감을 줄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이크를 정말 미안해했고 라이언에는 엄청난 실망감을 갖게 되죠 이 영화는 액션뿐만 아니라 멜로적인 부분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둘은 썸을 타기 시작하죠 ㅎㅎㅎ 

학생들 사이에서 클럽에서 비트 다운이라는 대회가 있는데 라이언은 제이크에게 거기서 붙자며 제안을 하게 됩니다. 제이크는 쉽게 휘둘리지 않으려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라이언은 제이크의 친구를 괴롭히게 되며 결국 제이크는 비트 다운이라는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제이크는 사부에게 배운 방법대로 하나하나 기술을 써가며 조금도 성숙해진 모습을 보입니다. 결과는.. 당연히 승리 이겠죠? ㅎㅎ

 

간략 후기

내용 자체는 좀 예상 가는 전개입니다 유치한 부분도 있죠 개인적으로 저도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게 봤고 남자라면 한 번쯤 상상하는 화끈한 싸움 대결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액션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멜로적인 부분도 겸해져서 지루하지 않게 본 것 같습니다 마치 청소년기에 성장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은 옛날 영화지만 나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추천드립니다!